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국감 출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출석을 앞두고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패노메논' 상표권 논란에 대한 설명을 내놨습니다. 같은 날 정무위원회는 홈플러스 대표,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창립자, 구글코리아 대표를 증인 명단에 올렸습니다. 올해 국감장에 서는 이름들을 날짜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읽기 전에] 10월 2일 기준, 증인·계획서 의결이 진행 중이라 변경될 수 있음. 증인 채택은 혐의 확정이 아닙니다. 아래 의혹은 의원들의 주장 단계이며, 당사자·기관 설명이 보도된 경우 함께 적었습니다. 출석 여부와 날짜도 바뀔 수 있습니다. ▷ 숫자로 보는 화제의 증인 · 10/7 박진영 위원장 출석 예정일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 18명 정무위 일반증인 의결 10/1 · 참고인 2명 · 50% 문체부로 넘어간 국내 상표권 지분 최휘영 장관 설명 · 2년 연속 김병주 MBK 회장 국감 증인 산자중기위 10/7 ■ 누가 · 언제 · 어느 위원회에 ■ 박진영 — 장관이 먼저 내놓은 설명 쟁점은 내년 12월 열리는 K팝 축제 '패노메논'의 상표권입니다. 국내 상표권은 문체부와 JYP엔터테인먼트가 절반씩, 일부 해외 상표권은 JYP만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 행사 상표를 민간 기업이 갖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휘영 장관은 10월 1일 SNS에서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막 출범해 전담 인력도 없던 때라 JYP가 먼저 권리를 확보하는 임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상표권 50%는 4월 문체부로 넘어왔고, JYP 몫 50%는 10월 중 행사 전담 법인이 세워지면 그 법인에 양도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최 장관은 행사에 정부 예산이 직접 들어가지 않고, 수익은 다음 행사에 재투자하며, 4대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 비율을 30% 이내로 묶었다고도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박 위원장이 매달 약 200만원의 직책수행경비를 받아 왔다며 '무보수 봉사' 발언을 문제 삼았고, 박 위원장은 앞서 방송에서 비상근이라 연봉은 받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두 대목 모두 7일 국감장에서 본인 답변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 패노메논 상표권 — 문제 제기와 문체부 설명 ■ 정무위 증인 18명 — 홈플러스·엘리엇·구글 정무위원회는 10월 1일 전체회의에서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등 증인 18명과 참고인 2명을 민주당 주도로 채택했습니다. 엘리엇 매니지먼트 창립자 폴 싱어에게는 국내 기업 투자와 주주권 행사 과정의 의사결정을, 윤구 구글코리아 대표에게는 허위사실·명예훼손 콘텐츠 관리 실태를 물을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경위를 묻겠다며 요구한 증인이 한 명도 채택되지 않았다고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고, 민주당 박상혁 간사는 불필요한 정쟁과 음모론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국토위는 건설사 증인 가운데 SK에코플랜트·포스코이앤씨는 추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백종원·하니… 국감장을 달군 이름, 그 뒤 유명인이 국감장에 서면 그 장면은 오래 남습니다. 2024년 10월 15일 환노위에 참고인으로 나온 하니에게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2명은 올해 7월 법원에서 각 10만원 배상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이 10월 1일 보도됐습니다. 법원은 비판적 의견 표명은 허용되지만 모욕적·인신공격적 표현은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평가는 발언 내용으로만 하자는 점을 다시 일깨운 판결입니다. [공정성 안내] 이 글은 채택 사실과 출석 예정, 당사자·기관 발언만을 사실로 적었습니다. 의혹은 의원들의 주장이며, 국감 당일 답변과 해명은 이어지는 브리핑에서 보완하겠습니다. ■ 📅 2026 국정감사 일정 — 다가오는 감사일 [일정 안내] 국회 상임위별 국정감사계획서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위원장·간사 협의로 변경될 수 있으니 소속 기관 공지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국토교통위·정보위·성평등가족위는 계획서 미공개로 '미확정'입니다. ■ 출처 · 연합뉴스 「최휘영, '패노메논' 상표권 논란에 "정부·행사 법인이 공동 보유"」 https://www.yna.co.kr/view/AKR20261001170300005?input=1195m · 경향신문 「"행사비보다 적어 무보수?" 배현진, 박진영 '월 200' 급여 저격」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610011523013?pt=nv · 연합뉴스 「정무위, 홈플러스 대표 등 국감 증인 채택…野 "김용범 불러야"」 https://www.yna.co.kr/view/AKR20261001178300001?input=1195m · CEO스코어데일리 「국토위, 현대·대우건설 본부장급 증인 채택…SK에코·포스코이앤씨 '추가논의'」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6093016511136276 · 비즈니스플러스 「김병주 MBK 회장, 올해도 국감 증인석 서나」 https://www.business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117576 · 경향신문 「뉴진스 하니, "피해망상" 악플러에 승소…각 10만원 배상 판결」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610011624013?pt=nv · 조선비즈 「교육위, '수시 먹통' 유웨이 대표 국감 증인 채택」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assembly/2026/09/29/WAR4TTJ62RCMRKERHHBU7GXDZA/?utmsource=naver&utmmedium=original&utmcampaig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