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9월 말 1006조871억원으로 한 달 새 8552억원 더 늘었다(서울경제TV·이코노믹리뷰 10월 10일 보도). 돈이 몰리는 이유는 금리다. 우리은행이 10월 7일 대표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를 연 3.60%로 올리며 약 한 달 새 세 번째 인상을 했고,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연 3.71%짜리 상품을 내놨다. 같은 1년 예금이라도 어디에 넣느냐에 따라 1천만원당 이자가 최대 2만원 넘게 갈린다는 얘기다. (사진)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9월 말 1006조871억원으로 5월 이후 다섯 달 연속 늘었다(서울경제TV 보도). ■ ① 1년 만기 금리, 7곳을 나란히 놓으면 10일 보도 기준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인터넷전문은행 쪽이 조금 높다. 케이뱅크 '내맘대로 이자받는 정기예금'이 연 3.71%(9월 29일 출시),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연 3.70%(9월 23일 인상),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이 연 3.60%다. 시중은행은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과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이 연 3.60%,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과 KB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이 연 3.50%다. NH농협은행은 9월 23일 예·적금 기본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올렸다(서울경제TV·글로벌이코노믹 보도). 은행 금리는 고시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다. ▷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비교(연 %) · 3.71 케이뱅크 · 3.7 카카오뱅크 · 3.6 우리은행 · 3.6 하나은행 · 3.6 토스뱅크 · 3.5 신한은행 · 3.5 KB국민은행 자료: 각 은행 고시(서울경제TV·이코노믹리뷰 보도) · 2026년 10월 10일 보도 기준 기사에 실린 대표 상품의 1년 만기 금리입니다. 우대조건 포함 여부는 상품별로 다르고, 고시일에 따라 변동됩니다. ■ ② 우리은행은 한 달 새 세 번 올렸다 인상 속도도 빨랐다. 우리은행은 9월 10일 연 3.40%로 0.20%포인트 올린 데 이어 18일 3.50%, 10월 7일 3.60%로 약 한 달 동안 세 차례 금리를 높였다. 하나은행은 9월 10일과 22일 0.10%포인트씩 올린 뒤 10월 1일 0.20%포인트를 더 올렸고, 신한은행도 9월 9일(3.40%)과 30일(3.50%) 두 차례 인상했다. KB국민은행은 9월 14일 만기별 금리를 최대 0.60%포인트 올리고 21일 1년 이상 2년 미만 금리를 3.40%에서 3.50%로 다시 조정했다(서울경제TV 보도). 기사들은 시장금리 상승과 은행 간 수신 경쟁을 공통 배경으로 꼽았다. ▷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9월 말) · 1006조 정기예금 잔액 KB·신한·하나·우리·농협 · 8552억 한 달 증가액 8월 말 대비 · 5개월 연속 증가 5월 이후 (사진) 우리은행은 9월 10일·18일·10월 7일, 약 한 달 새 세 차례 1년 만기 금리를 올렸다(서울경제TV 보도). ■ ③ 금리 차이, 1천만원이면 얼마 1천만원을 1년 동안 단리로 맡긴다고 단순 계산하면 세전 이자는 연 3.71% 상품이 37만1000원, 3.60%가 36만원, 3.50%가 35만원이다(라운지 계산).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차이는 세전 2만1000원이고, 이자소득세를 떼면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줄어든다.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금리 숫자보다 다른 조건이 실제 이자를 더 크게 가를 수 있다. 기존 예금을 깨고 옮기면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되고, 우대금리는 조건을 다 채워야 붙는다. 시장금리가 오르는 국면에서는 지금 1년을 묶을지, 짧게 굴리며 다음 고시를 지켜볼지도 고민거리지만 앞으로의 금리 방향은 누구도 단정할 수 없다. ▷ 예금 옮기기 전, 이 순서로 확인 · 만기일 확인 중도해지 이율 · 같은 기준 비교 만기·우대 여부 · 세후 이자 계산 이자소득세 반영 · 보호 한도 점검 금융사별 합산 · 고시일 재확인 가입 당일 금리 금리는 고시일에 따라 바뀌므로 가입 당일 해당 은행 공시를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사진) 같은 1년 예금이라도 1천만원 기준 세전 이자 차이는 최대 2만1000원이다(라운지 단순 계산). [ℹ 라운지 안내] 이 글은 공개된 보도 자료를 정리한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상품 가입이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실제 조건은 가입·거래 시점과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해당 기관 공고와 원문을 확인하세요. (사진) 금리는 고시일마다 바뀐다 — 가입 당일 은행 공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예금 금리 경쟁은 시장금리가 오르는 동안 이어질 수 있지만, 은행별 차이는 0.1~0.2%포인트 안팎이다. 금리표의 맨 윗줄보다 내 돈의 만기와 쓸 시점, 우대조건 충족 여부를 먼저 맞춰 보는 쪽이 실제 이자를 지키는 길이다. ■ 한 줄 정리 ① 지금 넣어 둔 예금의 만기일과 중도해지 이율부터 확인하세요. ② 비교할 땐 같은 만기(1년)·같은 기준(기본금리인지 우대 포함인지)으로 놓고, 우대조건을 내가 실제로 충족하는지 따져 보세요. ③ 고시일을 확인하세요 — 은행 예금 금리는 한 달에도 여러 번 바뀝니다. ④ 한 금융사에 넣는 금액이 예금자보호 한도 안에 있는지 점검하세요. ■ 출처 · 서울경제TV — 「은행 정기예금 금리 줄인상…연 3%대 후반까지」 (2026-10-10)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610100017 · 이코노믹리뷰 — 「은행 정기예금 금리 3%대 후반으로…시중은행 수신 경쟁 확산」 (2026-10-10)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753170 · 글로벌이코노믹 — 「은행 정기예금 금리 최고 연 3.71%…우리·하나도 3.60%로 인상」 (2026-10-10) https://www.g-enews.com/view.php?ud=20261010104541275e30fcb1ba81 · kbc광주방송 — 「은행 예금금리 3%대 후반으로 인상…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 1천조 원」 (2026-10-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118767?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