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에 먼저 내려온 공공기관들이 2차 이전 유치전에 함께 나섰습니다. ① 10월 1일 신용한 충북지사와 1차 이전기관장들이 음성에서 간담회를 열고 2차 공공기관 유치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참석 기관은 KBS·MBC 보도 기준 9곳). ② 충북이 유치를 바라는 기관은 40곳, 그중 한국공항공사·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중점 대상은 5곳입니다. ③ 같은 날 공개된 국토부 자료에서 충북혁신도시 기혼 직원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38.8%로 전국 최하위권이었습니다. ■ ① 확인된 사실 간담회 참석자들은 2차 이전을 특정 시군이 아닌 충북 전체의 기회로 삼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기존 이전기관과 새로 올 기관의 기능 연계, 지역 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지역인재 채용과 일자리 창출을 논의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은 한국공항공사·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환경공단·한국지역난방공사·중소기업은행·한국과학기술연구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담 조직에 기관별 전담 인력을 두고 1대 1로 접촉하고 있으며, 간담회 뒤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를 다시 찾아 설득했습니다. ▷ 충북 유치전 한눈에 (10월 1일 보도 기준) · 9곳 간담회 참석 1차 이전기관 KBS·MBC 보도 기준 · 40곳 충북 유치 희망 기관 중점 대상 5곳 · 7~13년 1차 기관 충북 근무 기간 MBC충북 · 4분기 정부 이전 계획 확정 2027년 이전 착수 ■ ② 배경 — 왜 지금인가 정부는 9월 3일 2차 이전 5대 원칙(수도권 잔류 최소화, 기능적 연관기관 집적, 지역산업·대학 연계, 자족적 정주기관 확충, 속도감 있는 이전)을 내놓고 4분기 계획 확정, 2027년 착수를 예고했습니다. 충북은 1차 이전 때 대형 앵커기관이 오지 않아 손해를 봤다며 이번엔 시장형 공기업을 원한다는 입장입니다. 10월로 접어들며 발표 시한이 다가오자 지자체들이 대상 기관 설득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③ 우리에게 무슨 뜻인가 — 가족이 함께 갈 수 있나 거론된 기관 직원에게 가장 현실적인 질문은 '가족이 함께 옮길 수 있느냐'입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받은 국토부 '2026년 6월 기준 이주·정착 현황'을 보면 10개 혁신도시 이전 인원 4만8128명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71.1%지만, 처음부터 혼자 사는 미혼·독신을 빼고 기혼자만 보면 60.6%로 떨어집니다. 충북혁신도시는 기혼자 기준 38.8%로 경북(37.0%)과 함께 최하위권입니다. 기혼 직원 열 명 중 여섯 명 이상이 가족과 떨어져 산다는 뜻입니다. 충북도는 반대로 정주 여건이 나아졌다고 강조합니다. 신 지사는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소방병원이 문을 열었고 지역 고교의 진학 실적이 좋아지는 등 의료·교육 환경이 개선됐다며, 2차 기관이 더 오면 정주 여건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차 이전기관 직원에게도 이해관계가 있습니다. MBC충북은 2차 때 많은 기관이 올수록 도시 규모가 커지고 교통망 확충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능 연계가 이뤄지면 기존 기관과 새 기관 사이 협업 업무가 늘 수도 있습니다. 거론 기관 명단은 충북의 희망 목록이며 정부 결정이 아닙니다. 기관별 연계 논리로는 청주공항과 한국공항공사, 진천선수촌과 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가 제시됐습니다. ▷ 기혼 직원 가족동반 이주율 (미혼·독신 제외, 2026년 6월) · 60.6 전국 평균 · 59.6 강원 · 55.6 경남 · 38.8 충북 · 37.0 경북 ■ ④ 반대·우려의 목소리 MBC충북은 대상 기관을 설득하는 게 성패를 가르지만 일부 종사자들의 거센 반발이 고민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균형발전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1차 이전의 정주 한계를 짚지 않고 속도전에만 치중하면 임직원 고충이 커진다며 주거 지원과 교육 인프라를 먼저 갖추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부 원칙이 '기존 혁신도시 집적'인 만큼 혁신도시를 가진 지역끼리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 충북 유치 논리 vs 직원이 따져볼 점 ■ ⑤ 앞으로 일정 ▷ 2차 이전, 충북 일정 · 9월 3일 정부 2차 이전 5대 원칙 발표 · 10월 1일 충북도-1차 이전기관 간담회 · 10월 1일 체육공단·대한체육회 재방문 설득 · 4분기 정부 이전 계획 확정 예정 · 2027년 이전 착수 예정 [확인해 둘 점] 충북이 꼽은 40곳은 지자체의 유치 희망 목록이며 이전 대상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간담회 참석 기관 수는 매체에 따라 9곳·11곳으로 엇갈려 KBS·MBC 보도를 따랐습니다. 이주율은 국토부 2026년 6월 자료 기준입니다. 2차 이전의 성패는 결국 직원과 가족이 얼마나 함께 내려오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4분기 정부 계획에 주거·교육 지원 기준이 어떻게 담기는지 계속 확인하겠습니다. ■ 출처 · KBS 「충청북도·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공동 대응”」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676125&ref=A · 연합뉴스 「충북도,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2차 기관 유치' 공동대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350297?sid=101 · YTN 「[충북] 충북, 공공기관 추가 유치 위한 이전기관 협력 강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413316?sid=102 · gukjenews 「충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방안 논의…신용한 지사 등 기관장 간담회」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10145 · ggilbo 「충북도-이전공공기관, '2차 공공기관 충북 유치' 위해 '원팀' 결성」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4692 · enewstoday 「충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이전공공기관장과 머리 맞대」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6361 · 충청타임즈·cc 「먼저 온 공공기관과 '한팀', 충북도 2차 이전 유치 힘 모은다」 https://cc.newdaily.co.kr/site/data/html/2026/10/01/2026100100304.html · 뉴스핌 「충북도·이전공공기관, 2차 공공기관 유치 위해 '원팀' 구성」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01001383 · bzeronews 「'2차 공공기관 유치전' 충북, 혁신도시 기관들과 공동 대응」 https://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3327 · inews365 「충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혁신도시 내 기관과 힘 모아」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937937 · newstnt 「충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본격화…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협력」 https://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721065 · 뉴스1 「충북도, 혁신도시 입주 기관과 2차 공공기관 이전 공동 대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204070?sid=102 · ccn 「충북도-혁신도시 입주 기관, 2차 공공기관 이전 공동 대응」 https://ccn.hcn.co.kr/user/news/BDnewsView.do?newscategory=01&storyid=NS2026100100059&storyseq=0&soCode=114&socttSn=NS2026100100059&socttSeq=0 · 뉴시스 「충북도-충북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우선 배치 '한목소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226918?sid=102 · dynews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기관 유치' 공동대응」 https://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8069 · daejonilbo 「충북도-혁신도시이전기관, 2차 공공기관 유치 '원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88290?sid=102 · ccreview 「충북도-혁신도시 이전기관, 2차 공공기관 유치 협력」 https://www.cc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968 · cctimes 「2차 공공기관 충북 유치 의기투합'」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930361 · 노컷뉴스 「충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간담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194963?sid=102 · ccdn 「충북,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2947 · MBC충북 「'이전 선배' 충북혁신도시 1차 이전 공공기관들 "충북 2차 유치 지원"」 http://news.mbccb.co.kr/home/sub.php?menukey=61&mod=view&RECEIVEDATE=20261001&SEQUENCE=4353 · 중부매일 「신용한 “의료·교육환경 경쟁력 갖춘 충북혁신도시 …(전문은 카페·블로그 브리핑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