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월세가 올해 3분기(7~9월)에만 1.02% 올랐다. 같은 석 달 동안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33% 내렸다. 한국부동산원이 10월 15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다. 9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평균 월세는 96만1,000원 — 사는 쪽과 빌리는 쪽의 온도가 정반대로 움직였다. (사진) 3분기 서울 오피스텔 월세는 1.02% 올라 2분기(0.90%)보다 오름폭이 커졌다(한국부동산원, 10월 15일 발표). ■ ① 매매는 내리고, 월세는 가팔라졌다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2분기 -0.30%에서 3분기 -0.33%로 낙폭이 커졌다. 수도권은 0.26%, 지방은 0.63% 내렸다. 서울만 0.07% 올랐지만 2분기(0.24%)보다 오름폭이 0.17%포인트 줄었다(데일리안). 반대로 월세는 전국 0.86% 올라 2분기(0.7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월세는 7월 0.31%, 8월 0.34%, 9월 0.37%로 달마다 더 올랐다. 전세는 전국 0.15% 올랐지만 수도권(0.27%)은 오르고 지방(-0.32%)은 내려 방향이 갈렸다. ▷ 3분기 오피스텔 월세 상승률(전분기 대비) · 1.02 서울 · 0.92 경기 · 0.86 전국 · 0.73 인천 · 0.63 부산 · 0.44 울산 자료: 한국부동산원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 · 2026-10-15 발표 2분기 서울 월세 상승률은 0.90%, 전국은 0.71%였습니다. 울산은 울산매일 보도 수치입니다. ▷ 9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 96만원 평균 월세 96만1,000원 · 2.8억 평균 매매가 2억8,219만원 · 6.13% 전월세전환율 수익률 5.15% (사진) 서울 전용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가는 3분기 1.57% 올랐지만 40㎡ 이하는 0.06% 내렸다(데일리안). ■ ② 아파트 못 구한 수요가 어디로 갔나 부동산원은 서울 월세 상승 원인으로 전·월세 매물 부족과 직주근접 수요, 아파트 대체 수요 증가를 꼽았다(스마트투데이). 서울에선 아파트 전세매물이 부족해 중대형 오피스텔 수요가 이어진 반면 비역세권·소형 수요는 약해졌다(NSP통신). 숫자도 같은 쪽을 가리킨다. 서울 전용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가는 1.57%, 60㎡ 초과~85㎡ 이하는 1.07% 올랐지만 40㎡ 이하는 0.06% 내렸다. 같은 날 주간 통계에서 서울 아파트값은 10월 둘째 주(12일 기준) 0.16% 올라 88주 연속 상승했다(뉴시스). ▷ 3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폭(전분기 대비) · 0.86 대구 · 0.71 인천 · 0.7 부산 · 0.43 광주 · 0.42 경기 · 0.35 울산 자료: 한국부동산원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 · 2026-10-15 발표 여섯 곳 모두 하락폭(양수로 표기)입니다. 같은 기간 서울은 0.07% 올랐고 전국은 0.33% 내렸습니다. 전국으로 넓혀 봐도 면적에 따라 방향이 갈렸다. 3분기 매매가격은 전용 40㎡ 이하가 0.48%, 40㎡ 초과~60㎡ 이하가 0.14% 내린 반면 60㎡ 초과~85㎡ 이하는 0.06%, 85㎡ 초과는 0.38% 올랐다. 전세도 40㎡ 이하 0.05%에서 85㎡ 초과 0.56%까지 면적이 클수록 많이 올랐다(NSP통신). 9월 평균 매매가격은 전국 2억2,085만9,000원, 수도권 2억3,882만1,000원, 지방 1억5,058만5,000원이었다. 울산은 매매가 0.35% 내렸지만 전세는 0.24% 올라 서울(0.37%) 다음으로 높았다(울산매일). (사진) 9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90%, 서울은 5.15%였다(한국부동산원). ■ ③ 월세 받는 쪽이라면 — 수익률 5.15%를 읽는 법 9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90%, 서울은 5.15%였다. 지방(6.44%)이 수도권(5.76%)보다 높았고 대전은 8.21%로 가장 높았다(NSP통신). 다만 수익률은 매매가 대비 임대수익 비율이라, 지방의 높은 숫자는 매매가가 계속 빠지는 구간에서 나온 값이기도 하다. 전월세전환율도 전국 6.56%, 서울 6.13%, 세종 9.08%로 지역마다 다르다. 세입자라면 이 비율을 내 예금·대출 이자와 견줘 보고, 임대인이라면 관리비·공실·세금을 뺀 실제 수익을 다시 계산해 봐야 한다. [ℹ 라운지 안내] 이 글은 공개된 보도·자료를 정리한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상품 가입이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금리·가격·제도는 발표 시점 기준이라 이후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조건은 해당 기관 공고와 원문으로 확인하세요. 투자 판단은 독자 본인의 몫입니다. (사진) 3분기 오피스텔 시장은 '매매 약세, 임대 강세'로 요약된다. 정리하면 3분기 오피스텔 시장은 '매매 약세, 임대 강세'였다. 서울은 매매 오름폭이 줄어든 대신 월세가 매달 더 올랐고, 지방은 매매·전세가 함께 내렸다. 같은 오피스텔이라도 지역과 면적에 따라 숫자가 정반대로 나오니, 전국 평균보다 내가 보는 지역·면적의 지표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다. ■ 한 줄 정리 ① 매물 광고의 '수익률'이 매매가 대비 임대수익인지, 대출이자·관리비·공실을 뺀 값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 부동산원 9월 서울 평균 수익률은 5.15%입니다. ② 전세를 월세로 돌릴 때는 전월세전환율(9월 서울 6.13%)과 내 예금·대출 금리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세요. ③ 매매가는 면적별로 방향이 갈렸습니다(3분기 전국 40㎡ 이하 -0.48%, 85㎡ 초과 +0.38%). 관심 매물이 어느 구간인지부터 보세요. ④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쓰면 세법상 주택 수에 들어갈 수 있으니 취득 전 세무 상담으로 확인하세요. ■ 출처 · 데일리안 — 「3분기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 오름폭 축소…월세는 1.02%↑」(한국부동산원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2026-10-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143159?sid=101 · NSP통신 — 「전국 오피스텔 매매 0.33% 하락…월세는 0.86% 상승」 (2026-10-15) https://www.nspna.com/news/?mode=view&newsid=831896 · 스마트투데이 — 「3분기 오피스텔 매매 0.33% 하락…월세는 0.86% 상승」 (2026-10-15) https://www.smarttoday.co.kr/ko-kr/articles/112727 · 울산매일 — 「울산 오피스텔 매매가 0.35% 하락…전세·월세는 상승세」 (2026-10-15)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9213 · 뉴시스 — 「서울 아파트값 88주 연속 상승」(한국부동산원 10월 둘째 주 주간 동향) (2026-10-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255966?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