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일) 국내 국정감사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 미주반은 주콜롬비아대사관에서, 구주반은 주폴란드대사관에서 각각 현지시각 오전 10시에 합동감사를 열었지만(뉴스1) 시차 때문에 집계 시점까지 질의 내용은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내일 감사를 앞둔 여야 공방과 의원실 자료 공개가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내일(19일, 월)부터 3주차가 시작되고 8개 위원회가 국내 감사를 엽니다. [확인해 둘 점] ※ 2026-10-18 00:00 기준, 변경될 수 있음. 일정은 국회 상임위별 국정감사계획서와 국회 인터넷의사중계 등록 기준이며, 계획서를 공개하지 않은 위원회는 중계 등록·보도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결산표의 지적은 의원·정당의 문제 제기 단계입니다. ■ ① 오늘(18일) 국감 결산 ■ ② 오늘 가장 큰 장면 ① 법제사법위원회 — '조희대 탄핵론' 공방.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향해 '탄핵할지 말지 정치적 실익만 재며 혼란을 장기화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여부를 빨리 결론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실제로 추진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도 했습니다(KBS). 민주당은 대법관 재제청 요구 거부로 공석이 길어진 점 등의 책임을 국감에서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관련 재판을 둘러싼 사법부 압박이라고 맞서 왔습니다(연합뉴스).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생 국감을 만들어 왔다'며 국민의힘에 '정쟁을 멈추고 민생국감에 동참하라'고 했습니다(연합뉴스TV). 법사위는 내일 서울·수원 광역공소청 등을, 22일 공소청 본청을 감사합니다. ② 국토교통위원회 — 서울시 감사 전날 '한강버스' 공방. 민주당 손명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한강버스 사업비에 브로커가 개입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 간부에게 돈이 흘러갔을 수 있다는 내부 조사 정황, 오세훈 시장이 보고를 받고도 수사 의뢰를 미뤘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시장이 직접 답하라고 주장했습니다(뉴스1). 서울시는 호준석 대변인 입장문에서 지난해 10월 감사원 공익감사를 먼저 청구했고 각하 뒤에도 자체 조사를 이어 왔으며 16일 서울경찰청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반박하고, '아니면 말고 식 공세를 중단하라'고 했습니다(KBS). 이 의혹은 15일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감사에서 제기됐고, 내일 국토위 서울시청 감사에서 다시 다뤄질 전망입니다. ■ ③ 내일(19일, 월) 일정 국토교통위원회는 감사반을 나눠 서울시청(오전 10시)과 경기도청을 감사합니다. 경기도청 감사는 추미애 지사가 고 김진석 소방위 영결식에 참석하면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로 3시간 늦춰졌습니다(조선일보). 계획서를 공개하지 않은 국방·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중계 등록과 보도로 대상을 적었습니다. ▷ 내일 국감 숫자 · 8곳 국내 감사 위원회 3주차 첫날 · 24곳 에너지 피감기관 기후노동위 · 5명 은행장 증인 4년 만 동시 · 13시 경기도청 감사 3시간 연기 ■ ④ 내일 주목할 기관 ① 금융감독원(정무위원회) — 이환주 KB국민·정상혁 신한·이호성 하나·정진완 우리·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일반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5대 은행장이 함께 증인석에 서는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신한·KB국민·하나은행에서 고객정보 유출이 잇따랐고 우리·NH농협은행은 공격을 받았지만 유출로 이어지지 않아, 사고 인지·보고·고객 통지 과정과 평소 보안 투자가 질의 대상으로 꼽힙니다. 주요 은행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서 실제 사기로 확인된 보이스피싱 거래가 지난해 101.7% 늘었다는 집계도 거론됩니다(국민일보). ② 서울·수원 광역공소청 등(법제사법위원회) — 이달 2일 공소청 출범 뒤 첫 국정감사입니다.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 논란과 공판 검사 배치·업무 부담이 쟁점으로 꼽힙니다(뉴스1). ③ 한국전력공사와 발전 5사(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 내년 10월 '한국발전'으로 다시 합치는 발전공기업 통합이 최대 쟁점입니다. 정부안은 한전 100% 자회사, 국회에는 정부가 직접 출자하는 독립 공기업안이 발의돼 있고, 본사 인력 2400여 명 가운데 1800여 명을 통합 본사에, 600여 명을 지역 재생에너지본부에 두는 계획이라 직원들의 관심이 큽니다(파이낸셜뉴스). ④ 4개 항만공사(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통합의 실익과 항만별 예산·투자 결정권 보장이 쟁점입니다(경기신문). ▷ 3주차 국감 흐름 · 10/19 8개 위 재개 · 10/21 정무 비금융 종합 · 10/22 공소청·금융 종합 · 10/23 교육·국토 종합 · 10/27 대부분 종료 [19일 감사 기관이라면] 경기도청처럼 개의 시각이 바뀌는 일이 잦은 주입니다. 기관증인 대기 장소와 출입 등록을 다시 확인하고, 해킹·통합처럼 수치 질의가 예상되는 곳은 답변 자료의 기준일을 최신으로 맞춰 두세요. ■ 📅 2026 국정감사 일정 — 다가오는 감사일 [일정 안내] 국회 상임위별 국정감사계획서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위원장·간사 협의로 변경될 수 있으니 소속 기관 공지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국토교통위·정보위·성평등가족위는 계획서 미공개로 '미확정'입니다. ■ 출처 · 연합뉴스 「국정감사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갖는 정점식 원내대표」(사진) https://www.yna.co.kr/view/PYH20261018020100013?input=1196m · 뉴스1 「[오늘의 국감] (18일, 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233826?sid=100 · KBS 「정점식, 대법원장 탄핵 여부 결론 촉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275769?sid=100 · 연합뉴스 「종반전 접어든 국감…여야, '조희대 탄핵론' 놓고 정면충돌 예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383280?sid=100 · 연합뉴스TV 「여당 '국힘, 무의미한 정쟁 멈추고 민생국감 동참하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916799?sid=100 · 뉴스1 「민주당, 한강버스 의혹 공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234136?sid=100 · KBS 「서울시, 한강버스 의혹 제기에 '공세 중단하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275790?sid=102 · 조선일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 영결식 참석…국감 3시간 연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4004468?sid=102 · 국민일보 「5대 은행장 내일 정무위 국감 출석…해킹 책임·보이스피싱 대응 도마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79264?sid=101 · 뉴스1 「공소청 출범 후 내일 첫 국정감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234176?sid=102 · 파이낸셜뉴스 「발전5사 통합·한전 재무 도마…19일 에너지 공기업 국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90668?sid=101 · 경기신문 「항만공사 통합, 19일 국감 검증대」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915513 · 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국정감사 앞두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260213?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