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씩 3년을 부으면 1440만원.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2만4145명이 최종 선정됐다(9월 30일 발표). 본인이 3년간 넣는 돈은 360만원인데 정부지원금 1080만원이 더해지는 구조다. 다만 이 계산은 '3년을 채우면'이라는 조건 위에 서 있다. 같은 날 서울신문은 다른 청년 적금에서 소액 납입자일수록 중도에 해지하는 비율이 높았다는 지적을 전했다. (사진)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2만4145명이 최종 선정됐다. ■ ① 월 10만원에 정부 30만원 — 3년이면 1440만원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얹어 주는 제도다. 올해는 5월부터 신청을 받아 소득·재산과 가입요건을 심사한 뒤 2만4145명을 최종 선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3년을 채우면 본인이 낸 360만원에 정부지원금 1080만원이 더해져 1440만원이 되고, 여기에 이자(최대 연 5%)가 붙는다. 라운지가 단순 계산하면 만기 원금 중 정부 몫이 4분의 3이다. 일반 적금 이자로는 만들기 어려운 비율이다.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소득과 재산 조사 등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3년 만기 적립 구성 · 1440 만기 합계(이자 제외) · 1080 정부지원금 · 360 본인 납입(월 10만원×36개월) 자료: 인디스뉴스·하이뉴스 보도 · 2026년 9월 29일(9월 30일 선정 발표 기준) 이자(최대 연 5%)는 제외한 금액입니다. 만기 요건을 채워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본인 360만원에 정부지원금 1080만원 — 단, 3년 만기를 채워야 한다. ■ ② 함정은 '중도해지' — 12%는 10만원도 못 넣었다 정부 매칭이 큰 제도일수록 끝까지 가는 게 관건이다. 서울신문은 9월 29일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 자료를 인용해 청년미래적금 가입자의 12%가 월 10만원도 채 넣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에서도 납입액이 적은 가입자일수록 중도해지 비율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취약 청년이 만기까지 저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이뉴스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선정 소식을 전하며 중도해지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을 함께 다뤘다. 다만 해지 사유별 인정 범위 같은 세부 요건은 주관 기관 공고로 확인해야 한다. ▷ 선정 뒤 3년 완주까지, 이 순서로 확인하세요 · 선정 통보 확인 계좌 개설 기한·방법 · 계좌 개설·자동이체 월급날 직후로 본인 저축액 설정 · 매월 납입 유지 미납이 쌓이지 않게 점검 · 자격 요건 유지 근로·소득 등 공고상 요건 · 만기 수령 요건 정부지원금 지급 조건 최종 확인 실제 요건은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공고를 따릅니다. (사진) 정부 매칭이 큰 제도일수록 만기까지 납입을 이어가는 것이 관건이다. ■ ③ 누구에게 의미가 크나 — 대상이 아니었다면 이 제도의 핵심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라는 대상 설정이다. 소득이 낮을수록 월 10만원도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같은 10만원에 붙는 정부 몫이 크다. 그래서 첫 달보다 1년 뒤, 2년 뒤에도 납입을 이어갈 수 있는지가 실제 수령액을 가른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았거나 대상이 아니었다면 다음 달 예정된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등 다른 청년 자산형성 제도의 요건과 납입 구조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볼 만하다. 제도마다 대상 소득, 납입 방식, 중도해지 조건이 다르다. 특히 소득이 불규칙한 청년이라면 납입을 멈췄을 때 어떤 불이익이 생기는지, 납입 유예 같은 장치가 있는지를 공고에서 먼저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하다. (사진) 제도마다 대상 소득과 납입 구조, 중도해지 조건이 다르다. [ℹ 라운지 안내] 이 글은 공개된 보도·자료를 정리한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상품 가입이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실제 조건은 시점·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해당 기관 공고와 약관을 직접 확인하세요. 투자 판단은 독자 본인의 몫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1440만원은 3년 완주를 전제로 한 숫자다. 선정 통보를 받았다면 개설 기한과 자동이체, 만기 요건 세 가지부터 적어 두자. 그게 정부 몫 1080만원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한 줄 정리 ① 선정 통보를 받았다면 계좌 개설 기한과 방법부터 확인하세요. 기한을 넘기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② 매월 본인 저축액이 빠지지 않도록 월급날 직후로 자동이체를 걸어 두세요. ③ 3년 만기에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한 요건(근로·소득 유지, 필수 이수 사항 등)을 공고문에서 체크리스트로 옮겨 적어 두세요. ④ 이번에 대상이 아니었다면 다음 달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등 다른 청년 자산형성 제도의 요건을 비교해 보세요. 세부 조건은 반드시 주관 기관 공고를 따르세요. ■ 출처 · 인디스뉴스 — 청년내일저축계좌 2만4145명 최종 선정…월 10만원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 (2026-09-29) https://idsn.co.kr/news/view/1065588985117983 · 하이뉴스 — 청년내일저축계좌 2만4천명 선정... 중도해지 부담 던다 (2026-09-29) https://www.hinews.co.kr/view.php?ud=202609291203517549284fa285d48 · 서울신문 — 청년미래적금, 12%는 10만원도 채 못 넣는다…"저소득 지원 강화해야" (2026-09-2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84507?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