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초안을 만드는 분이 늘었습니다. 사고가 나는 지점은 대개 '만들 때'가 아니라 '검수를 건너뛸 때'입니다. 순서를 정해두면 확인에 드는 시간도 오히려 줄어듭니다. 검수는 이 순서로 1. 사실 대조: 숫자·날짜·기관명·직책을 원자료와 하나씩 맞춰봅니다. 형식이 그럴듯할수록 틀린 값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2. 출처 확인: 인용된 자료가 실제로 있는지, 링크가 열리는지 직접 눌러봅니다. 존재하지 않는 보고서 제목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3. 기준일: 제도·금액·절차는 기준 시점이 바뀌면 답이 달라집니다. '언제 기준'인지를 본문에 적어두세요. 4. 맥락: 우리 기관 규정이나 내부 용어와 어긋나는 표현이 없는지 봅니다. 일반론이 섞여 들어오기 쉽습니다. 5. 보안: 지시문에 넣었던 내부 정보가 결과물에 남아 있지 않은지, 공개해도 되는 수준인지 다시 확인합니다. 이런 분에게 유용합니다 · 보고서·회의자료 초안을 자주 쓰는 분 · 외부에 나가는 문서나 설명자료를 다루는 분 오해하기 쉬운 점 · 문장이 매끄러운 것과 내용이 맞는 것은 별개입니다. 잘 쓰인 문장일수록 검증 없이 통과되기 쉽습니다. · 같은 질문을 한 번 더 넣어 같은 답을 받는 것은 교차검증이 아닙니다. 대조 기준은 늘 원자료 쪽에 있어야 합니다. 작은 습관 하나. 대조를 마친 문단 끝에 표시를 남겨두면 확인한 곳과 아직 못 한 곳이 섞이지 않습니다. 최종본은 소리 내어 한 번 읽어보면 빠진 단위나 어색한 문장이 걸립니다. 여러분은 AI 결과물을 검수할 때 가장 먼저 무엇부터 보시나요? ※ AI 도구의 도움으로 작성하고 운영자가 검수한 글입니다.